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문단 편집) === [[여학생]] 매니저 강제퇴장 파문 === [[2016년]] 여름대회에서 코시엔 그라운드에 선수들의 연습을 보조하러 [[여학생]] 매니저가 올라갔다는 이유로 해당 매니저를 퇴장시키고 징계를 먹이는 사건이 터졌다. [[https://twitter.com/Mysticblue1024/status/762872832783032323|#]] 일명 [[http://bbs.ruliweb.com/news/board/300276/read/2119445?cate=68|일본고교야구 여자 매니저 강제퇴장 파문]]. 고교야구 연맹에서 내건 이유는 안전규정이다. 실제로 고교야구 연맹 규정에 "그라운드는 위험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들 사이에 섞여서 경기에 출전하거나 그에 준하는 연습에의 참가를 불허한다"라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실은 "감히 여자가 유니폼을 입고 신성한 그라운드를 밟다니!"라는 고교야구 연맹 [[꼰대]]들의 시대 착오적인 남녀 차별 의식이 바탕에 깔린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야구 만화 때문에 환상을 가지기 쉽지만 사실 고시엔은 여자들에게는 닫힌 공간이나 다름 없었다. 경기 기록을 담당하는 여자 매니저가 덕아웃에 들어올 수 있게 된 것도 9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이며 여자 매니저는 유니폼이 아닌 교복을 착용해야 했고 덕아웃까지만 진입이 허용되었다. 그 전에는 여자 매니저가 팀의 기록 담당하는 경우 기록원의 덕아웃 출입이 금지되었다. 기록을 담당하는 여자 매니저는 관중석에서 기록 업무를 수행해야 했다. 반면 남자 매니저의 경우에는 선수들과 같이 유니폼을 입는 것이 허용되었고 경기 중에는 불가능하지만 연습시간 중에는 연습 보조로 그라운드에 올라가는 것을 허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6년 여름대회에서 오이타현 대표인 오이타 고교의 여자 매니저가 '''남자 선수들과 똑같이 유니폼을 입고''' 남자 매니저들처럼 연습 보조를 위해 그라운드로 들어오자 안전규정을 들먹이면서 매니저를 퇴장시켰다. 이 조치에 대해 해당 학교는 " 지금까지 고락을 같이 해온 팀메이트로서 선수들과 같은 복장을 하고 선수들의 훈련을 도와주기 위해서 그라운드를 밟게 해주는 것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반발했고 이 소식을 들은 야구팬들로부터는 "남자 매니저는 안전이 보장된다는 증거는 있느냐", "남자 매니저는 날아오는 공이 알아서 피해가냐" 등등의 비판이 가해졌다. 결국 고교야구 연맹도 쏟아지는 비판을 못이기고 2017년 봄 대회부터 헬멧을 착용하고 유니폼이 아닌 체육복 차림으로 그라운드의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움직이는 조건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보조하기 위한 여자 매니저의 그라운드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